'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쉬는시간에도 자석처럼 '꼬~옥'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의 달달한 휴식 시간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두 주인공 유진과 이상우의 다정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찍힌 장면으로 두 사람은 핸드폰을 함께 바라보고 있어 마치 커플 화보를 보는 듯 자연스러운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이 둘은 평소에도 촬영 중 잠깐의 짬이 생길 때마다 함께 대본을 보며 연기 연습에 열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회분의 엔딩을 장식한 지하실 포옹 씬을 촬영하던 중 핸드폰으로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던 유진이 이상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고.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이 조금 쑥스러운 기류가 맴돌았던 첫 촬영과 달리 지금은 쉬는 시간에 함께 대본을 읽어보며 합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눌 만큼 편해졌다"며 "덕분에 진애와 훈재가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유독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진애와 훈재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담긴 '부탁해요, 엄마'는 27일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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