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위로 건네는 황정음에게 얼굴 만지며 "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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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01 01:07:38 수정 : 2015-10-01 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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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빗속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다.

30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5회에서는 성준(박서준 분)이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과거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가 떠올라 빗속에 주저앉아있었다. 이를 본 혜진(황정음 분)은 그에게 달려가 자신의 옷으로 비를 막았다.

이어 그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거예요. 괜찮아요. 괜찮아요"라며 그를 위로했다. 성준은 위로의 말을 건네는 혜진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에 성준은 혜진의 모습에서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어린 혜진(정다빈 분)을 떠올렸고 "혜진아..."라고 불러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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