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경림 문신 "미국에서 문신대회 1등하신 분이…" 깜짝

  • 가
입력 : 2015-10-01 01:12:46 수정 : 2015-10-01 11:41:59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라디오스타 박경림 문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박경림 문신

박경림이 등에 문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가수 그레이, 방송인 박경림, 배우 진이한 등 쌍꺼풀 없는 게스트만 초대한 '변화무쌍'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가수 그레이에 "힙합 가수들은 문신 많지 않느냐. 그레이는 없냐"고 물었고 이에 그레이는 "아직 생각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난 문신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미국에 있을 때 시카고 문신 대회 1등하신 분을 우연히 알게됐다. '문신 해볼래?' 해서 '지금 아니면 언제 하나' 싶어서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미국 이름이 케이티인데 하트 모양으로 돼 있어서 미스코리아처럼 띠를 두르고 있다"며 "문신을 아이가 보고 '엄마 스티커가 왜 안 떨어져?' 한다. 그래서 내가 '스티커를 세게 붙여놨어'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MC 김구라는 "등에 있으면 남편만 볼 수 있겠다"고 말하자 이에 박경림은 "요즘은 잘 못 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관련기사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실시간 핫뉴스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오늘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