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미선·김신영, 아쉬운 하차 소감 "응원할게요"
해피투게더.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해피투게더
방송인 박미선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 하차 소감을 밝혔다.
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약 7년 만에 하차하는 박미선과 1년 만에 하차하는 김신영의 마지막 인사가 있었다.
박미선은 '해피투게더'의 안방마님으로 무려 7년을 MC로 활약한 바다. 이에 유재석은 "박미선이 게스트로 와서 우리들과 고군분투했던 모습부터 많은 추억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목요일 저녁 11시에 여러분을 봬서 좋았다.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니까 계속 응원해주시고 나나 신영씨도 다른 방송에서 많이 응원해주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응원할게요!"라고 외치며 이별을 전했다.
함께 하차한 김신영은 "내게 '해피투게더'는 예능의 발판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웃길 줄만 알았지 들을 줄은 몰랐는데 듣는 연습 많이 하고 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되는 '해피투게더' 다음 주 예고편에는 하차하는 박미선과 김신영을 대신해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으로 돌아왔으며, 김풍이 합류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