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서지희, 결국 기생의 길 선택…"객주 찾기 위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장사의 신. 사진-BS2 '장사의신-객주2015'

장사의 신

'장사의신-객주2015' 서지희가 기생이 되기로 결심했다.

1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어린 천소례(서지희 분)가 기생의 길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천오수가 죽고나자 동생 천봉삼을 두고 다시 개성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미 천가객주는 김학준(김학철)의 손에 넘어간 상황이었다. 

특히 천소례는 천가객주를 재건하기 위해 마마에 걸린 천봉삼(조도현)까지 버리고 온 상황. 이에 극단의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천소례는 개경의 화윤각 앞에서 "아버지. 나 기생되려고 해. 기막히지? 나도 기막혀. 봉삼(조현도)이도 없고 소개(박건태) 오라비도 떠났어. 나 혼자 김학준 손에서 우리 객주 찾으려면 이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 '장사의 신 -객주 2015'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