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 데저트 부츠 한정판 출시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에게 1호 증정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 (Clarks)' 에서 대표 오리지널 아이템인 '데저트 부츠 (Desert boots)' 65주년 기념 한정 패키지의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
클락스는 현재 전세계 35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글로벌 슈즈 기업이다.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에 상륙하는 한정판 '데저트 부츠'는 총 36족이 배정돼 판매 당일 열띤 경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국내 1호 패키지는 뮤지션 기리보이에게 증정된다. 기리보이는 국내 힙합씬에서 래퍼와 작곡가로 인정을 받는 뮤지션으로 본인의 음악은 물론 타 가수의 프로듀싱에 참여할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가수이다.
특히 패션 스타일로도 이슈를 받는 아티스트로 그가 착용하는 제품은 끊임없이 문의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한국 클락스 담당자는 기리보이를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의 1호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랜 역사와 전통에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힙(HIP)한 브랜드인 클락스처럼 그는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영역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가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점이 선정 이유" 라고 말했다.
기리보이는 9월 미니앨범 을 발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서울 클락스 종로점에서 선착순 판매되는 한정 패키지는 프라다,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의 파트너사인 찰스 스테드의 스웨이드 가죽으로 제작된 데저트 부츠와 영국 남성 의류 브랜드 'MAMNICK'에서 제작한 펜던트, 영국 수제 의류 브랜드 'S.E.H KELLY'의 신발 상자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클락스, 저스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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