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기우, "김산호는 신생아, 소, 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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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tvN '택시'에 출연한 이기우가 절친 김산호에 대해 "아가, 소 혹은 곰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택시'에서 이기우는 "산호는 일단 등만 닿으면 잠을 잔다"면서 "같이 누워서 내일 뭐 할까 말하고 있는데 바로 코를 골아서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또 "산호는 잠을 자면서 2호선을 몇 바퀴 돌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산호는 "언젠가 지하철을 탔는데 내릴 역을 두 정거장 지나쳤더라"라면서 "그래서 내리기 귀찮아서 그냥 한 바퀴를 돌았다"고 말해 이영자와 오만석을 황당하게 했다.

이기우는 "산호는 정말 잘 먹어서 곰 같다"면서 "집에서 같이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과자를 먹다 그대로 잠이 들더라"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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