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소피 마르소, "'취화선'은 걸작이고 명작"

[부산=비에스투데이 김종진 인턴기자]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취화선'을 극찬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행사. 소피 마르소는 이번 영화제 상영작 중 월드 시네마 섹션 '제일버드'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 받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그녀는 "환상적인 영화를 봤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은 걸작이고 명작이다. 무인도에 10편의 영화를 가져갈 수 있다면 그 중 하나가 '취화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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