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멤버 故 김지훈, 노래·연기·예능에서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
故 김지훈.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투투 멤버 故 김지훈
'슈가맨'에 그룹 투투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투투'의 멤버 고(故) 김지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투의 멤버 고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 1집 앨범 'Two Two 1th'로 정식 데뷔했다.
김지훈은 1990년 서울 인창고등학교 재학 중 제3회 KBS 한국방송공사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지나간 순간은 찢어진 가슴 되어'로 본선에 진출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199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솔로 록 가수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김지훈은 1994~1996년까지 투투 멤버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199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김지훈은 1998년 힙합 댄스 음악 그룹 '갱(Gang)'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는 댄스 팝 음악 그룹 '듀크'(Duke)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김지훈은 2001년 경인방송 시트콤 '립스틱'을 비롯 MBC 시트콤 '뉴 논스톱', MBC 시트콤 '논스톱 3'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2년에는 뮤지컬 '홍가와라'라는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김지훈은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후 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12월 12일 우울증으로 인해 향년 41세의 나이로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한편, 황혜영이 속한 그룹 투투는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하지만 이날 황혜영은 '투투' 멤버 고(故) 김지훈이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눈물을 보였다.
방송 후에도 황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투, 1994. 잊고 지냈던 내 꿈 같던 시간들. 지훈아 보고 싶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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