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국판 '꽃보다 할배' 출연…'Gee' 안무 소개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6일(현지시간) 미국 3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N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Better Late Than Never(베터 레이트 댄 네버)에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히트곡 'Gee'(지) 안무 지도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소녀시대를 "The Queens of K-POP"으로 소개함은 물론, "곡 판매 6억 돌파한 걸그룹"이라고 언급하는 등 출연진과의 만남을 비중있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베터 레이드 댄 네버'는 tvN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8월 23일 첫 방송 후 1~3회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했다.
방송인 헨리 윙클러, 영화배우 윌리엄 셰트너, 전직 미식 축구 선수 테리 브레드쇼, 전직 권투 선수 조지 포맨, 인기 코미디언 제프 다이 등 5명의 남자 출연진이 등장한다.
사진=NBC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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