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 셀카 예능 '인생은 시트콤', 11일 출격...박나래, MC 파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MBC에브리원에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셀프카메라 예능 '인생은 시트콤'을 내놓았다.
 
리얼 셀프 다큐 '인생은 시트콤'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시니어 청춘을 찾아 그들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셀프카메라로 담고, 소원 성취를 위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이를 위해 파견된 특별MC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정됐다. 박나래는 이번 촬영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야생 버라이어티계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첫 회 방송에서는 군내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는 경상남도 고성의 두메산골의 순박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등장, 박나래 홍인규와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마을 주민과 박나래, 홍인규는 스웨그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인생은 시트콤'은 11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