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디바 양파-김연지, 김장훈 편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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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22 20:00:19 수정 : 2016-10-23 1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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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사상 첫 공동우승이 나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양파는 김장훈의 '사노라면'을 선곡해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소울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양파는 423점을 받으며 세븐의 4연승을 저지하고 1승을 차지했다.

이대로 우승을 차지할 것 같았지만 마지막 순서였던 김연지가 복병이었다.

'슬픈 선물'을 갖고 나온 김연지는 애절한 감성으로 이별의 심정을 노래했다.

특히 애쉬그레이의 안영찬이 깜짝 등장,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김연지 역시 423점을 받으며 양파와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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