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권혁수, '인형 뽑기의 대가' 등극...한번 시도에 34개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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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권혁수가 ‘인형 뽑기 마니아’임을 증명하며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오락실에 방문해 인형 34개를 뽑아‘신의 손’임을 입증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혁수가 인형 뽑기 마니아로서 인형 뽑기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권혁수는 드라마 ‘도깨비’ 저승사자 역을 맡았던 절친 최웅과 함께 오락실에 방문해 34개의 인형을 뽑으며 인형을 싹쓸이하는 실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권혁수와 최웅이 각자의 모자에 앙증맞은 인형을 넣고 인형 뽑기에 집중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폭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커플로 짱구춤을 추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데 사진 속 모습처럼 인형을 뽑을 때마다 춤,노래 등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여기에 권혁수가 수집한 인형과 함께 있는 모습도 공개돼 진정한 인형 뽑기 마니아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 인형에 둘러싸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혁수는 “지금까지 뽑은 인형들이 몇백 개 단위가 아닐 수도 있어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그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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