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2회만에 26.5%..놀라운 상승세 기록하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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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버지가 이상해' 포스터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회는 전국 기준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1회 방송 시청률인 22.9%에서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 안중희(이준)가 얹혀 살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5일 방송에서는 차정환(류수영)은 방송을 준비하던 중 과거에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변혜영(이유리)와 만나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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