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고혹미 가득한 카리스마 발산..."새 드라마 '병원선' 통해 진성정 보여줄 것"
입력 : 2017-07-18 11:12:41
사진=인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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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역 도전을 앞두고 있는 하지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하지원은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 커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하지원은 굴욕없는 몸매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MBC 새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는 하지원은 최근 드라마 준비에 몰두 중이다.
하지원은 “처음 도전하는 만큼 외과 의사인 송은재가 되기 위해 의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면서 "유튜브를 통해 수술 장면도 찾아 보고, 의학 서적도 구입해서 보고 있어다. 바나나에 실 꿰매는 연습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지금 배우로서 재미나 흥행보다 조금 더 진정성 있는 작품을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배우들과 작업할 때마다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하지원은“일단 상대 배우를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리액션을 다 받아주는 편이다"라면서 나름의 방법을 설명했다.
또 하지원은 그동안 연기한 수많은 캐릭터 중 가장 아끼는 캐릭터로 '다모'의 채옥을 꼽았다. 그는 "촬영 현장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새 드라마 '병원선'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8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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