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순위] 살인자의 기억법,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누적관객수와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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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누적관객수가 167만 명을 기록하면서 이번 주말이 지나면 손익분기점인 220만 명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일간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2017년 9월 15일 기준) 영화 예매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동명의 김영하 작가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설경구, 설현, 김남길 등이 출연한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손익분기점은 220만이다.

일간박스오피스 순위 중 10위권에 드는 한국영화는 '살인자의 기억법' 외에 7위 '택시운전사'와 10위 '청년경찰'이 있다.

먼저,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40여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12만5448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제작비로 150억을 쓴 '택시운전사'의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450만 명 가량으로 개봉 9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손익분기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IPTV와 VOD로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10위 차트에 재진입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개봉한 지 한 달여가 넘은 '청년경찰'이지만 새로 개봉한 영화들 못지 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현재 '청년경찰'은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훌쩍 넘은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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