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시` 권휘, 최준혁에 직진 고백 `오빠 같은 사람 없다`

'연애도시' 권휘, 최준혁에 직진 고백 "오빠 같은 사람 없다"

입력 : 2017-12-22 0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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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연애도시' 화면 캡처

'연애도시' 권휘가 최준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를 마친 이별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여행을 마친 권휘는 늦은 밤 최준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권휘는 "오늘 뭘 먹었는데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포장해온 케이크를 건넸다. 최준혁은 "이거 사서 혼자 숙소로 들고 온 거냐"며 "여행 와서 이런 선물 받을진 생각 못 했다"고 감동했다.

이어 권휘는 "헝가리를 돌아다녔는데 오빠 같은 사람이 없더라. 다른 사람은 만나 볼 필요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최준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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