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잔치집 식혜', 23년만에 패키지 리쥬얼 "젊고 세련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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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잔치집 식혜'의 패키지를 23년 만에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다.
 
새 옷을 입은 잔치집 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쌀 사용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 잔치집 식혜 출시에 맞춰 판매처 확대와 소비자 샘플링 등을 펼치며 콘셉트인 '옛날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그 맛 그대로!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 식혜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세요!'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잔치집 식혜 340ml 캔 10개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잔치집 식혜는 1995년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전통적인 식혜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 잔치집 식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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