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보다 더 유명해진 '팀킴' 컬링 결승전, 남다른 응원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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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결승전 의성여고 상황.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여자 컬링 대망의 결승전이 내일 25일 오전 9시 5분에 시작된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결승 상대 스웨덴은 세계랭킹 2위의 강호지만 한국은 예선에서 이미 7-6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이 열린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응원전에는 선수 가족, 친구, 일반주민, 공무원, 군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모였다.

결승은 의성여고 체육관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의성실내체육관에서 응원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이날 응원전에는 700명 이상 모일 것으로 보고 장소를 바꾼 것이다. 또 김창우 부군수 등이 직접 강릉 현지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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