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일상의 모험을 위한 라이트 아웃도어 컬렉션 출시
사진=팀버랜드 제공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가 도시라이프를 즐기며 그 안에서 일상을 모험을 즐기는 패션피플들을 위한 ‘라이트 아웃도어 컬렉션 (Light Outdoor collection)’을 출시한다.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아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조한‘라이트 아웃도어 컬렉션’은 고기능성 제품에 애슬레틱(Athletic)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낸 라인으로 스니커 부츠와 패커블 재킷, 스마트 백팩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플라이롬(Flyroam)은 팀버랜드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스니커즈다.
프리미엄 가죽과 패브릭을 혼합하여 투박함보다는 스타일리쉬한 라스트를 재현했으며, 발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드길이 디자인으로 이른 봄 외부로부터 발목을 지켜주는 세심함까지 더했다.
팀버랜드만의 기술력인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을 탑재한 아웃솔은 초경량 폴리우레탄 폼 소재에 아웃솔의 56%를 공기로 채워 걸을 때마다 반동을 더하는 고탄력 쿠셔닝을 제공한다.
블랙과 네이비 등의 기본 컬러뿐만 아니라 레드와 블루 등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도 출시했다.
또 다른 컬렉션 제품인 ‘마운틴 레이서 패커블 자켓’은 어떠한 날씨에도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기능성 재킷이다.
강한 내구성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발수기능, 통기성 등과 같은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지퍼와 소매 끝 단의 컬러 배색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이번 컬렉션의 특별한 아이템인 ‘메다노스 스마트백’은 15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백팩으로 4중 레이어 워터프루프 소재에 조이 스마트 기술을 더해 비와 바람 등 외부 변화에 방해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보호 및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집탑 (Zip top) 스타일과 상단 부분을 롤처럼 말 수 있는 롤탑 (Roll top) 스타일 두가지로 출시되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