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화이트데이 기념' 그랑서울에서 싱글 직장인들 위한 단체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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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단체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GS건설은 오는 3월 10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종각에 위치한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 직장인을 위한 단체 미팅 이벤트 '제10회 로맨틱그랑서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제 'My Sweet Spring in 그랑서울'은 인생의 봄날을 그랑서울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는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누적 참가자수는 2700여명에 달한다. 매회 조기 매진되는등,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 중에는 실제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도 있다.

참가자들은 그랑서울 몰의 레스토랑 8곳 (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을 비롯해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식당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포토존 이벤트와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열린다.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가 이목을 끌면서 자연스럽게 그랑서울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며 "실제로 로맨틱 그랑서울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인생의 봄날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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