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책꽂이]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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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생각 씨앗'을 갖고, 왜 이러한 질문들이 우리 삶에 필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철학자들이 결코 저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친근함을 느끼도록 해준다. '생각하는 존재'로서 정체성을 알려주는 청소년용 인문학책. 조선우 지음/이애영 그림/책읽는귀족/320쪽/1만 6000원.

■꿈꾸는 극장의 비밀

수상한 아저씨가 극장 주변을 맴돌면서부터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사람들의 꿈을 갉아먹는다는 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밤마다 으스스한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며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을 추적하던 아이들이 지하의 비밀 창고에서 맞닥뜨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김하은 지음/백대승 그림/라임/128쪽/9500원.

■제노비아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림, 군더더기 없는 글로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한 편의 영화처럼 역사와 현실, 현재와 과거, 일상과 전쟁을 오가면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를 전한다. 시리아 난민들이 겪는 절망적인 현실에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 모르텐 뒤르 지음/라스 호네만 그림/윤지원 옮김/지양어린이/104쪽/1만 2500원.

■시간 상자

치밀하고 풍부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수채화로 손에 잡힐 듯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실감 나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는 그림책의 거장으로 유명하다. 누구보다 독창적인 이미지로 승부하는 저자는 이번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자신 있게 초대한다.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시공주니어/52쪽/1만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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