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주연 물망 송혜교 박보검 나이 차이에 누리꾼 "형수님과 로맨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유아인 SNS.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새 드라마 '남자친구' 주연 물망에 오르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는 1982년생으로 37살이고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26살이다. 띠동갑에 가까운 나이 차이 때문에 팬들은 두 배우의 조합이 그다지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다.

더군다나 송혜교의 남편인 송중기와 박보검은 연예계 대표 선후배로 꼽힐 만큼 절친한 사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 하더라도 두 사람의 로맨스에 완전히 공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에 대해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대본을 받은 건 사실이나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고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위대한 유혹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제작한 본팩토리의 작품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