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김승현♥ 한정원, 늘씬 몸매 자랑 "유부녀라 비키니 못 가져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한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한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하와이에요 무사히 잘 도착해서, 물장구 치고 있지용 아이좋아, 너무 좋아 친구들아 나 잘 도착해쏘!!!"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 김승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수영복을 입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유부녀라 비키니는 못 가져옴"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배우 한정원(32)과 프로농구선수 출신 김승현(41)은 지난 26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골프를 치며 처음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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