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방탄소년단 뷔·김기범 봤다" 한서희, 논란 일자 "아예 모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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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연습생 출신 셀럽 한서희씨가 과거 클럽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본명 김태형·23)와 모델 김기범(23)씨를 목격했다고 밝힌 뒤 논란이 일자 "아예 모르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서희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것도 아닌걸로 엄청 신났네?"라며 "아예 모르는 사이다. 성인때 지나가다 봤고, 말도 섞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클럽에서 봤다고 말했고, 일부 누리꾼들이 당시에 뷔가 미성년자가 아니었냐는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한서희는 라이브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나이가 몇인데 엑소랑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겠냐"며 "19살 때 방탄소년단 뷔랑 클럽에 갔었다. 당시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내가 부르지 않았다. 내가 테이블 잡았는데 뷔가 왔다"며 "있는 사실을 말하는 건데 클럽에서 봤을 뿐 전혀 아무것도 없었다. 내 입장에선 온 사람을 가라고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당시 뷔가 미성년자였냐는 질문에 "나는 미성년자 때 (클럽) 많이 갔지만 걔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일부 누리꾼이 "확실히 못 보셨으면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댓글을 달자 한서희는 "확실히 못 봤겠나. 저 좀 자극하지 마라. 괜히 일 키우기 싫다"고 답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한서희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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