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TV 최초 상영…역시 냉혹한 시청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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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이 4일 개봉 이후 최초로 TV 상영을 했으나 혹평을 받고 있다.

OCN은 4일 밤 11시 50분 '리얼'을 편성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그린 영화로, 배우 김수현과 가수 설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리얼'은 연출과 시나리오에서 부족함을 보여 관객과 평론가의 혹평을 받았다.

'리얼'은 전국에서 47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흥행에도 실패했다.

이날 OCN 상영에 '리얼'을 향한 혹평은 계속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리얼' 평점란에는 "그냥 재미없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보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다" "시작 10분만에 졸았다" "정말 못보겠다" "영화 보다가 중도포기" 등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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