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소향, 시누이 'Jinjoo.L'과 '너의 노래' 합동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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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oo.L(왼쪽)과 소향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18일 방송에 가수 소향이 출연했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소향은 드라마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조용필)'를 자신만의 색깔로 불렀다.

소향은 또 초고음으로 불러 화제가 되었던 애국가를 다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과거 마이클잭슨의 보컬 트레이너에게 전수받은 목 관리 방법을 밝혔다.

스무살에 결혼한 소향은 "벌써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빌보드 HOT 100' 차트 9위에 오른 미국 유명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이자 자신의 시누이인 'Jinjoo.L'(진주)에 대해 소개하며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Jinjoo.L은 한국 방송에 최초로 출연했다며 '굉장히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DNCE'의 기타리스트가 된 과정을 밝히며 화끈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이어 함께 작업한 곡 '너의 노래'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향 외에도 마이크로닷, 다이아, 사우스클럽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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