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 우즈벡] 전반 17분 마샤리포프, 동점골…장윤호, 부상으로 이진현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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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8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하고 있다.

전반 5분만에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와 황의조의 원샷원킬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12분 한국의 미드필더 장윤호가 공격 전개과정에서 우즈벡의 거친 파울에 왼쪽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장윤호가 강한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가며, 이진현과의 교체 투입이 고려되는 듯 했으나 다행히 장윤호는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국 선수들의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졌고 전반 17분 우즈벡의 조직적인 공격에 수비진이 우왕자왕 하는 사이 마샤리포프에게 1-1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장윤호는 다시 쓰러졌고 전반 22분 준비하고 있던 이진현과 교체 되며 경기장을 나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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