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김성령 자매 사진 화제…김성경, 20대 나이에 전 남편과 이혼한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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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 출연 중인 김성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인 김성경과 배우 김성령의 과거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무표정한 얼굴에도 불구, 아름다운 미모가 그대로 남아있어 시선을 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언니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배우로, 지난 7일 종영한 KBS2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했다.

김성경은 과거 TV조선 '강적들'에서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던 중 "전남편도 동종업계 종사자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성경은 "맞다. 아나운서 중에 가장 결혼 못한 케이스다. 같은 직종끼리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은 "(남편의 외도를) 30대 때 겪었다면 넘길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제가 20대였기 때문에 그걸 못 견딘 것 같다"고 이혼 이유를 전했다. 

김성경의 전 남편은 이혼한 지 4년 만에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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