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일본 간사이공항, 홈페이지도 접속 불가…오사카 여행객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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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공항이 태풍 제비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간사이 국제공항 홈페이지 접속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정오께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으며 오후 1시께에는 효고(兵庫)현 스모토(洲本)시 부근을 시간당 5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중심 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다.

중심에서 남동쪽 190㎞, 서북쪽 90㎞ 이내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높은 파도로 인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수하물 집하장은 물론 활주로 일부가 순식간에 쏟아진 비로 침수된 것. 설상가상으로 대형 탱크선 한 척이 떠내려가면서 간사이국제공항과 오사카시를 연결하는 다리에 부딪혔다.

일본 오사카를 여행 중이거나 입국을 앞둔 한국 관광객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일본여행 카페 등에는 "간사이 공항 폐쇄됐습니다", "내일 7시 간사이공항 비행기 결항 문자 왔어요", "침수로 정전까지 됐어요", "간사이공항 연락교가 선박에 의해 손상돼 운행이 통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의 간사이공항 상황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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