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폭로 백다은, 과거 에로영화 찍었던 이유 봤더니…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했던 백다은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이 자신에게 들어온 스폰서 제안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과거 영화에서 노출신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백다은은 2016년 bnt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노출 영화를 찍었던 것과 관련해 "계약을 맺었던 곳이 미등록 업체였고, 그 곳에서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났다. 현재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다은은 2014년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해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에는 백다은 외에 쥬얼리 출신 조민아도 등장했다.
백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