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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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최근 해체를 결정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이하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공식 해체전 장기하와 얼굴들을 온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 티켓은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 된다. 두터운 팬 층과 더불어 매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던 장기하와 얼굴들 이기에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멤버들은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 하며 팬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 싱글 '싸구려 커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달이 차오른다 가자' '우리 지금 만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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