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모모랜드 주이 "춤, 노래 배우러 왕복 4시간 거리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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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사진=KBS2 '1대 100' 제공

'1 대 100'에 출연한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4시간 거리를 다니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주이는 얼마전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중학교 때 춤이랑 노래를 배우기 위해 왕복 4시간을 왔다 갔다 했다고?"라는 MC의 질문에 "시골이다 보니까 학원도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영상을 보면서 혼자 연습하는 것 밖에 없었는데 좀 더 발전하고 싶어서 서울로 학원을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이는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그렇게 해서 왕복 4시간이었다"고 답해 당시 주이가 다녔던 거리를 짐작케 했다.  

또 주이는 MC가 "광고 찍을 때 예쁜 척을 못하게 했다고?"라는 질문을 하자 "밝은 느낌을 좋아하셔서 그러셨던 것 같다. 제가 예쁘게 표정 지으면 '주이야 그거 아니야. 너 잘 하는 거 있잖아'"라고 했다며 당시 지었던 표정을 재현했다.

주이가 도전한 '1 대 100'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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