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복귀작 '설렘주의보' 첫 회 시청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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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복귀작인 드라마 '설렘주의보'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2.7%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윤유정(윤은혜)가 연인 사이인 황재민(최정원)과의 사이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고백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황재민의 결혼 기사가 나오는 바람에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 윤은혜는 극중 톱 여배우 윤유정역을 맡았다.

한편, '설렘주의보'와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는 1부 4.9%, 2부 5%를 올렸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2부 각각 5.5%, 5.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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