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일화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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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언니 홍선영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일화 극복

가수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씨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언니로 인해 슬픔을 잊게 해준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홍진영은 자신의 이별 사연을 언급했다.

홍진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 것은 모든 걸 다 주면서 사랑을 했는지, 아니면 많이 받았는지에 따라 다른 거 같다. 저는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헤어질 때 덜 아픈 편이다"고 밝혔다.

또 "과거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언니가 닭발을 시킨 적이 있다. 언니가 먹어보라고 권해서 밥을 두 공기나 먹었다. 닭발이 매우니까 땀을 흘리면서 먹었는데, 그렇게 자연스레 잊게 됐다"고 친언니 홍선영씨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나오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연예계쪽에 일하는사람도 아니고 이런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여린 언니랍니다. 이뿌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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