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서원과 결혼' 조수애 아나운서, '히든싱어5' 경솔 발언 "노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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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서원과 결혼' 조수애 아나운서, '히든싱어5'서 경솔 발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전격 결혼을 발표한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조수애는 지난 2006년 JTBC 입사 당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주목받았다.

뛰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팬을 거느렸다. 그는 과거 한 예능에선 "모든 채널 통틀어서 아나운서 중 미모로만 몇위라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2등 할게요"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JTBC '히든싱어5'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조 아나운서는 당시 방송에서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며 "그냥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3번이 바다여도 노래를 못한 거네요"라고 되물었고,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사과하더니, SNS에는 아무 멘트도 없이 검정색 바탕의 사진만 올리고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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