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동영상 주인공은 일본인 커플? '노캐디 2인 플레이' 日선 보편화

골프장 필드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 해당 영상을 촬영한 곳이 일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영상 속 남녀는 캐디 없이 2인 플레이를 즐기며 밀회를 나눴다. 일부 누리꾼은 국내에서 캐디없이 두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본에서는 '노캐디 2인 플레이'가 보편화되어 있는 만큼 영상 촬영지가 일본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제주도와 경기도 안성의 몇몇 골프장에서는 '노캐디 2인 플레이'를 일부 허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 골프장 동영상이 오래 전부터 나돌던 일본인 불륜 커플의 영상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관련기사 댓글에 "불륜인지 부부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파트너와 골프장뿐 아니라 호텔 등에서 찍은 영상물이 수십 개가 넘는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