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신아영, 알고보니 '축잘알'…리버풀의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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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아나운서 신아영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22일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아영이 오는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두 살 연하의 대학 동문으로 현재 미국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신아영의 소식과 함께 그녀의 '축덕' 기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 처음 모습을 비춘 신아영은 축구에 깊은 조예가 있었다. EPL 리버풀FC의 팬인 그녀는 스티븐 제라드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지난 8월 LFC World Seoul 미디어데이의 사회를 맡아 새미 히피아, 루이스 가르시아 등을 만나 '성덕'이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여름 월드컵에서 멕시코 전보다 독일 전이 더 승산있다고 '족집게 예언'을 했던 것이 뒤늦게 화제가 돼 축구팬들로부터 '축잘알'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아영은 축구 전문 인터넷방송인 '원투펀치'에서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축구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다만 이달 말까지 녹화한 후 하차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투펀치' 하차는 결혼과 관계 없이 그 전에 이야기가 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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