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피오 송민호, 햄버거 5종 적중…'벅믈리에' 등극

피오와 송민호가 '벅믈리에'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는 '슬기로운 삼시세끼' 편으로 용볼대방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피오와 송민호는 햄버거 5종의 브랜드와 제품명을 맞혀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오직 시각과 후각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힌트를 주거나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5번 버거부터 살펴보던 두 사람은 "야채 배열이 -데리아다"라고 말해 나영석PD는 "그런 것도 있느냐"면서 깜짝 놀랬다. 이어 피오는 "2번과 3번 소스가 다르다", "이 동네는 파-이스는 없다. KF- 같다. 징거버거 같다"며 '전문가'다운 분석을 내렸다.
결국 두 사람은 결심한듯 도전을 시작했고, 나영석 PD는 "풀네임을 정확하게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피오와 송민호는 "4번은 맥-날드 빅-"이라고 말해 성공했다. 이어 "1번은 버거-의 주니어-퍼"라고 말했다. 하지만 1번은 브랜드는 맞았지만 이름은 와-주니어였다. 이에 멤버들은 전부 벌떼처럼 일어나 이 정도는 맞는거라고 했고, 나PD는 승복하면서도 "이제 한 글자, 토씨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피오와 송민호는 "3번 KF-의 징-버거, 5번 -데리아의 새-버거, 2번은 맘-터치의 싸-버거"를 연속으로 적중시키며 '벅믈리에'에 등극했다. 이는 시즌4 규현의 '소(주)믈리에', 시즌5 강호동의 '라(면)믈리에'에 이은 세 번째. 그리고 두 사람이 용볼 두 개를 받자마자 은지원은 기다렸다는 듯 햄버거를 집어 들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