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콘이 자연스러운 듯 톡톡 튀는 눈빛을 표현해주는 새로운 'CC렌즈'(사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CC렌즈는 기존의 컬러(Color)렌즈와 써클(Circle) 렌즈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렌즈다. 자연스러운 컬러와 또렷한 눈빛 표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CC렌즈는 시크하면서 자연스러운 눈빛을 연출할 수 있는 '미스틱 그레이'와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눈빛을 연출할 수 있는 '미스틱 헤이즐', 총 2컬러로 구성돼 있다. 두 제품 모두 자연스러운 써클 레이어와 깊고 색다른 컬러로 톡톡 튀는 눈빛 표현이 가능하다. 알콘만의 라이트스트림 공법으로 색소를 렌즈 안에 잠가주어 색소 샐 틈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한국 알콘 관계자는 "기존 써클렌즈는 자연스럽게 눈이 커보이는데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었고 컬러렌즈는 색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한 CC렌즈는 자연스럽게 눈이 돋보이게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색다르게 톡톡 튀는 눈빛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C렌즈는 내년 1월부터 입점 안경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 이벤트로 20개입 본팩 구매 시, 10개입 샘플팩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