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17일 방학특별프로그램 '떠나요, 증권 속 피스 패키지(Peace Package)'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떠나요, 증권 속 Peace Package'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강의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경제적 영향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박물관은 다음 달 1일 프로그램 참가 교육생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후기를 받아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권박물관은 이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 동안 방문하는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 해설프로그램 '두 시에 떠나는 증권탐험대'를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