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두 딸 입양한 이유는?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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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두 딸 입양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신애라는 두 딸 입양에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차인표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양한 두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딸들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아들 하나, 딸 둘. 이렇게 자녀가 세 명이다. 2005년 첫째 예은이를 입양했고, 2007년에 둘째 예진이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갔는데 아내(신애라)가 만난 아이가 있었다. 드라마에서 밥 먹는 장면이 나오자 아이가 '맛있겠다.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 밥을 안주냐고 물으니 '식판에 말고요'라고 답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 항상 차가운 식판에만 먹은 거다"라며 안타까웠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입양은 신애라가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차인표는 "영아실에서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어 그 아이를 입양했다"고 예은이 입양 과정을 설명했다. 둘째 예진이에 대해서는 "아내가 봉사활동을 하던 중 만난 아이가 있었는데, 서로 다른 곳에서 두번씩이나 만난 뒤 입양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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