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명량'에 박보검이 출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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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제공 사진=CJ 제공

영화 '명량'에 배우 박보검이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10시 45분부터 EBS에서는 설 특선 영화 '명량'이 방영되고 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 임명된다.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극중 박보검은 소년 '수봉'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보검은 전사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거북선에 탑승해 왜군들과 싸우는 역할을 맡았다. 박보검은 '명량' 개봉 다음해인 2015년 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택'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많은 네티즌들은 천만 영화인 '명량'에 박보검이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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