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쏭삭' 안창환 아내 장희정·처제 가수 장희영·처남 장용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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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창환의 처제가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장희영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쏭삭 역으로 출연한 배우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아내인 연극배우 장희정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처제가 가비엔제이 리드보컬이었던 장희영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연애할 때는 처제가 가수인 줄 몰랐다"며 처제에게 "노래 좋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안창환의 아내 장희정은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를 졸업한 후 러시아 국립극장 예술대학교 배우과 학사를 수료했다.

이후 연극 '배우수업' '순이야 사랑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트리스' '보이스2'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희정의 동생 장희영은 2005년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Happiness', '연애소설', '그녀가 울고 있네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11년 가비엔제이를 탈퇴한 뒤에도 드라마OST와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미국 LA에서 5살 연하 예비 법조인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교제 3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여기에 안창환의 처남은 장용호로 격투기선수로 활동했으며 XTM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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