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불러낸 조형기 근황, '황금알' 출연 후 TV서 모습 감춰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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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방송화면 MBN '황금알' 방송화면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가 조형기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전10시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김수미가 국밥집 주인이 되어 손님들과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게스트로는 배우 김지영, JYJ 김재중이 녹화를 마쳤다. 김수미는 "김지영은 '전원일기'에서 만나서 내가 섭외했고, 김재중은 서효림의 친구여서 섭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잘 못 하는 사람 위주로 섭외하려고 한다. 조형기씨를 섭외하려고 한다. 왜 요즘 TV에 안 나오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시작해 배우를 본업으로 인지도를 구축한 조형기는 1991년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1년 뒤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후 방송에 복귀한 조형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높여 왔다. 2016년 채널A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나는 취준생이다' 이후 연기활동은 쉬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의 고정 게스트로도 활약했으나 2017년 방송 종료 후 TV에서 모습을 감췄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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