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선X콜카’콜라보 슬리퍼 500족 기부
16일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
지패션코리아가 기부한 스니커즈 500족 포함, 총 1000족 전달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선X콜카’콜라보레이션 슬리퍼 각 250족씩을 16일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선X콜카 슬리퍼는 지난해 7월 대선주조와 ㈜지패션코리아가 지역기업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이날 대선주조는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장애인종합회관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선X콜카 슬리퍼 500족과 지패션코리아에서 기부한 스니커즈 500족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선주조와 지패션코리아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에대해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X콜카 슬리퍼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