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노인 및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교육
물리치료학과 동아리 참여, 걸음걸이 교정 및 낙상 예방교육 실시
동의대(총장 한수환)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윤현서)는 지난 18일 거제해맞이역 1층 올치 스마트팜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노인과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올치 마음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와 사회적 기업 매일매일즐거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 물리치료학과 동아리 ‘Happy-T’의 이수경 지도교수와 소속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과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걸음걸이 교정 및 낙상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사회 적응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매일매일즐거워’는 경계선급 지능과 발달장애 위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치료를 비롯해 일자리까지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