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에쓰엠팹, 3억 원대 투자 유치 ‘화제’
동아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에쓰엠팹, 3억 원대 투자 유치 ‘화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에쓰엠팹(SMFab)(주)(대표 김재일 신소재공학과 교수·사진)이 지난달 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로부터 모두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쓰엠팹이 개발한 ‘안(安)동파’는 수도 계량기 등 물 관련 모든 밸브에 부착할 수 있는 것으로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형상기억합금 스프링이 자동으로 반응해 동파가 안 되는 게 특징이다.
김 교수는 “중국과 유럽 특허까지 출원하는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북미시장과 유럽 진출 교두보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