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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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은 10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58회 무역의 날 포상전수식’ 행사에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중견기업부문 수출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하는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무학은 2016년 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2019년 500만 달러, 2020년 7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매년 새로운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주류 시장이 위축되는 중에도 소주 좋은데이와 리큐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을 내세워 1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현재 무학은 중국, 필리핀,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종열 기자 bel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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