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 강아정·진안·김진영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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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부산BNK 썸의 강아정·진안·김진영 선수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에 뽑혔다. 세 선수는 오는 2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WKBL은 13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스타 팬 투표 1위는 신한은행 포워드 김단비가 차지했다. 김단비는 총 1만 8497표를 받아 2위 신지현(하나원큐)을 330표 차로 따돌리고 ‘WKBL 최초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BNK에서는 강아정이 1만 5204표를 얻어 4위에 올랐고, 진안(1만 2362표)과 김진영(1만 552표) 역시 각각 10위, 17위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진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에를 안았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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